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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입성 본문
2012년 7월 24일 드디어 캘거리 입성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하다 그 당시 입국상황이 .....
1. 등장인물 : 남(40대초반), 여(30대 중반)
2. 비자상태 : 남 (관광비자), 여(학생비자)
우리는 재정보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반 비자 신청을 하지 않고 진행했다.
## 캘거리 입성 (7/24일자- 현지 기준)
저희는 입국심사의 까다로움을 피하고자 벤쿠버가 아닌 시애틀을 거쳐 캘거리로 들어오는 노선을
택했답니다. 그리고 시애틀 이후로는 부부가 아닌 서로 남남인것으로 설정하여 반지도 빼고 입국심사 받으로 갔는데 ...
저희 부부는 Go to Home 할뻔 했답니다 !!! , 특히 제가 Oh my God.
이유
1. ESL 연장에 대한 입학허가서를 다시 받지 않고 메일만 받은점
2. 유스호스텔 예약이 2명으로 되어 있는점
3. 유학생 보험 문제
처음부터, 입국심사관이 연장된 ESL 가지고 문제를 제기 하더니 저보고 "이민국"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뭔가 잘못되어 가는 불길함..
가뜩이나 저희가 타고온 비행기에는 동양인은 4명 , 저희 부부와 중국인2명인데
이미 와이프는 학생비자 받기 위해 줄서 있는 상황,
일이 꼬이기 시작한것은 유스호스텔에 저희 부부2명 예약한 종이를 실수로 같이 포함해서 이민관에게
넘겼다는거죠 -,-
Q: 왜? 2명으로 예약되어 있냐?
A: .........????
(아.....최대한 이민관 눈을 피하고 저도 어떻게된 상황인지 모르겠다는 시츄예이션을 하면서
3분이 넘는 시간의 정막함이..정말...지옥같더군요)
그리고 어디로 이민관이 전화를 하다군요 ( 정밀 짐 심사인가...!!!??)
Q:보험은 들었냐?
A:어..들었다..
Q:증빙서류 달라
A: (아...이런 증빙서류는 와이프 가방에 있는데.....) 인쇄를 안했다. 메일로 받은것이 있을것이다
Q: 랩탑있으면 메일 확인해 달라
A: (젠장.. 노트북도 와이프가 챙겼는데..) 없다. 아이폰으로 확인가능 하다
(아..이런, 멜 정리 한답시고 보험사 증명서 삭제를......아.....이대로 집에 가는건가)
.....
(당황하고 있는 나의 모습)
Q: 보험료는 얼마 지불했나?
A: 300~400불로 기억된다 (와이프랑 같이 지불한 금액이 600여불 선이여서)
Q: 상식적으로 너 6개월 있는데 너무 많이 냈건 아니냐?
A: (아..이런 우리간 낸것은 12개월분인데....2인에서 한번 더 반으로 나눠서 불러어야...)
(정말 멘붕이....일어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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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전략을 바꿔, 대답한 내용은 한국에서 가입한 유학생보험이 증빙자료가
여기에 없다.
캐나다에서 다시 가입해야 할 것 같다로.... 말을 바꾼후...
1~2분 정도 고민하는듯한 이민관의 손동작...(집에 가라고 할까봐 눈도 못마주졌죠..전..)
그리고 얼마후 스탬프를 집어 들더군요
절대 일하면 안되는 다는 말을 여러번 하면서
그리고 Return 티켓과 동일한 6개월 관광비자를 받고 Gate 를 나왔습니다.
이미 나와 있던 와이프하고 이산가족 상봉하는 그림은 정말.....
가슴떨리는 순간이였죠.... 저만 Go To Home 되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ㅋㅋㅋ
이민국에서 약간식 유도 질문을 하는것 같습니다.
학교 졸업하고 뭐할거야? 취업 할꺼야? 등등으로...
이 사람은 취업하고 자국으로 안 돌아갈 사람이라는 식으로..
살다보면 거짓말도 필요한것 같다네요 ^^
지금 저희는 낼 숙소로 가기 위해서 지금은 캘거리 공항에서 노숙중이랍니다. 불도 꺼져 있는 안전한 의자에서ㅋ
와이프는 전기담요 덮고 긴 의자에 누워서 자기 집인양 편안히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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